문화

[공연소식] 피아니스트 김수연 금호아트홀 연주회

입력 2022/07/06 11:31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내달 세종문화회관 '한여름의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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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김수연 금호아트홀 연주회 =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오는 21일 서울 금호아트홀연세에서 '금호아티스트' 시리즈 무대에 오른다.

김수연은 이번 공연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전주곡, 뱃노래, 악흥의 순간과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바흐의 파르티타를 연주한다.

김수연은 금호문화재단을 통해 "저 자신에게도 연주할 때 마음의 씻김이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면서 "청중분들께 더욱 가까이 공감의 물결이 일렁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은 작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유일한 여성이자 한국인으로서 준결선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는 몬트리올 심포니와의 협연을 포함한 북미 투어 연주를 앞두고 있으며, 스타인웨이 레이블로 데뷔 음반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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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서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 = 영음예술기획은 오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더 그레잇 갈라 콘서트'를 마련한다.




소프라노 양문정,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우경, 바리톤 양준모가 장윤성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들려준다.

로시니아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구노의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중 '불꽃은 타오르고', '라트라비아타'의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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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라흐마니노프·프로코피예프 곡들로 '토요콘서트' = 예술의전당은 오는 16일 콘서트홀에서 제107회 '토요콘서트'를 마련한다.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오전 11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로, 지휘자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음악회다. 이번에는 지휘자 지중배가 KBS교향악단을 이끌고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협연해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곡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몬테규가와 캐플릿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적 무곡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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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세종문화회관 '한여름의 메시아' = 세종문화회관이 다음 달 9~10일 이틀간 서울시합창단의 '한여름의 메시아'를 세종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연말 시즌 단골 레퍼토리인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한 여름밤 무대에 올리는 이색 클래식 콘서트다.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소프라노 허진아,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강주원이 출연하며,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할렐루야'를 관객들과 함께 노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은 "코로나19를 견뎌내고 일상을 회복 중인 관객들과 힘차게 '할렐루야'를 연주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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