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드라마 '하이브' 마동석 주연 발탁…김규삼 인기 웹툰 원작

입력 2022/08/11 17:08
수정 2022/08/11 17:12
710597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배우 마동석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하이브'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11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마동석이 '하이브'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김규삼 작가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한 스릴러 웹툰이다. 지나치게 높아진 산소 농도로 인해 출현한 거대 곤충이 인류의 문명을 위협하며 벌어지는 아포칼립스(종말)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곽경택 감독과 '신의 한수: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이 공동 연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마동석이 OTT에서 공개되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센디오는 작품 완성도 향상을 위해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 자이언트스텝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드라마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은 시각특수효과(VFX)를 포함한 특수효과 기술 업무를 맡아 드라마 제작 공정에서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영상을 구현할 계획이다.

폐허가 된 도시와 거대 곤충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요소가 반영되면서 드라마 제작비는 한 시즌에만 약 2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아센디오는 OTT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하이브를 통해 원작의 작품성과 마동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록버스터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작품의 기획 및 제작을 통해 국내외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