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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트코인 1,100만원 기준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문호준 기자
입력 2020.07.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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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스, 크립토닷컴에게 시총 순위 밀려..
- 비트코인 횡보 중 낙폭 코인 강세
- 남 몰래 발행한 코인 4억개.. 코스모코인 급락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데일리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0년 7월 1일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 7월 1일 오전 7시 20분 기준입니다.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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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100만원을 기준으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추세이탈 후 지지선에서 이렇게 며칠간 약세를 보일 경우, 지지선까지 이탈하면 정말 큰 하락이 나올 수 있으니 리스크 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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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도미넌스(시가총액 점유율)는 64.58%로 전일과 동일합니다.

하루 동안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보합권 움직임을 보였다는 의미입니다.

[주요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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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에서는 비트코인캐시(BCH)가 -1.37%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으며, 바이낸스코인(BNB)이 -0.42%로 가장 적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오스(EOS)가 시가총액 순위 10위로 밀리며 크립토닷컴코인(CRO)이 9위로 올랐다는 점이 특이 사항입니다. 실용적인 코인에 대한 관심이 가격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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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중에서는 메신저 플랫폼인 네스트리(EGG)가 +5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순위 461위 코인으로 국내 코인 답게 빗썸과 비박스, 그리고 코인원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상승에 대한 특별한 뉴스가 없기에 마이너 알트코인 반등 및 기술적 반등에 따른 급등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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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업비트 기준 상승률 상위 코인을 보면 무비블록(MBL), 모스코인(MOC), 티티씨(TTC)와 같은 국내 코인을 비롯해 마이너 알트코인이 주로 이름을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횡보 중 단기적으로 낙폭 과대 코인에 수급이 쏠리며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다빈치코인(DAC)과 같이 전일 낙폭이 컸던 코인들은 최근 매우 강했던 코인들이 다수입니다. 다만, 이 중 코스모코인(COSM)의 하락은 하락 원인이 분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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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체인이 스핀프로토콜을 인수함에 따라 발행하는 신규 토큰 ‘뉴 코즘’의 발행량이 실제 발행되어야 할 양보다 4억개 가량 더 많은 것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트리트 이지영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정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장입니다. 그래도 시장은 점차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본연의 기술만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보다는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을 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코인)가 더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블록체인 시장이 안정화된다고 해서 코인 시장도 안정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상당히 위험한 구간에 있으니 현금을 30% 이상 확보해 리스크를 줄이고 1,100만원 지지 여부를 보며 다시 접근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2020년 7월 1일 디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호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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