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 200% 활용법] '일거多득' 종신보험으로 든든한 노후를

입력 2021/04/3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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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가구의 실질적인 세(稅) 부담은 주요 선진국보다 낮은 편이지만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금융소득이라 할 수 있는 이자소득세만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세율은 여전히 낮은 축에 속한다. 한국의 이자소득세는 15.4%인 반면 유럽·미주 선진국들은 네덜란드 60.0%, 독일 53.8%, 미국 46.0%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보유세 증가폭이 크게 늘어난 것처럼 대표적인 부자세라고 볼 수 있는 금융소득에 대한 증세는 불 보듯 뻔해 보인다. 자본이득에 따른 과세 방향은 증세 분위기인 점을 감안할 때 지속적으로 비과세·절세 금융상품은 시장에서 제한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과세 상품인 보험의 기능을 눈여겨볼 만하다. 종신보험은 국세청이 발간한 '세금 절약 가이드'에서 안내하는 최적의 상속세 마련 방법이자 다양한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합절세상품이다.

우선 종신보험 가입 시 피보험자를 본인으로 하고 계약자와 수익자를 보험료 납입 능력이 있는 자녀 등으로 지정하면 사망보험금이 상속 재산에 포함되지 않아 최대의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 유지 시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뿐 아니라 일정 기간 이후 원금을 초과하게 되어 노후생활자금으로도 활용이 용이하다.

법인을 운영하는 대표들에게는 정관 개정을 통해 법인자금을 활용, 준비하는 방법도 있다.


법인대표 부재 시를 대비해 회사를 지키는 기능을 하고 향후에는 법인대표 가정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거양득이다.

종합해보면 종신보험은 비과세 금융상품이자 가족보장·상속세 마련이 가능하고, 생활자금·장기간병연금 기능을 활용한 노후 생활 보장, 법인대표들에게 일거양득의 효과 등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아무 데서나 잘 자라고, 부자든 가난하든 다 먹을 수 있고, 맛있고, 아플 땐 약도 되는 '미나리'처럼 종신보험이야말로 원더풀(wonderful)하지 않을까 싶다.

[김금화 교보생명 남서울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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