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옐런 발언에 달러 강세

입력 2021/05/06 09:16
수정 2021/05/06 09:17
6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원 오른 달러당 1,125.7원이다.

환율은 개장과 함께 2.7원 오른 뒤 장 초반 대체로 비슷한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달러화 가치 상승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옐런 장관은 전날 한 인터뷰에서 "우리 경제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한 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행사에서 "(이전 발언은 금리 인상을) 예견하거나 권고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옐런 장관 발언의 영향으로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최근 상승세에 따름 부담과 네고(달러 매도) 등에 상단은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9.9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26.85원)에서 3.12원 올랐다.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