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사회경제硏 韓경제 미래진단 심포지엄 14일 개최

입력 2021/05/09 18:17
사단법인 서울사회경제연구소와 한국경제발전학회가 오는 1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국 경제, 현재를 묻고 미래를 답한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사회경제연구소는 원로 진보 경제학자 변형윤 서울대 명예교수가 만든 학현연구실을 전신으로 한 단체로 국내 유명 경제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류덕현 중앙대 교수와 우석진 명지대 교수가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두 교수는 역대 정부의 성장 담론을 폐기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문재인정부도 성장 담론에 얽매여 국민이 원하는 방향의 경제정책을 수행하지 못했음을 지적한다.


두 교수는 "중산층 회복과 미래 세대를 위한 공정성 확보에 목표를 두고 경제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현재 한국 경제가 당면한 불평등과 불공정을 개선하고 이를 기초로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토양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패널 토론에는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부경대 교수를 비롯해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전 한국경제학회장), 이상영 명지대 교수,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전성인 홍익대 교수(전 한국금융학회장)가 토론자로 나선다.

[김정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