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시황] 서울 집값 상승률 10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21/06/1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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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재건축 규제에도 불구하고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지난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다섯째주(5월 31일 기준)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1%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상승률은 10개월 만에 기록한 최고치다.

강남3구에서는 송파구(0.19%)가 잠실·문정동 주요 단지와 외곽인 거여·마천동이 함께 오르며 상승률이 높았다. 서초구(0.18%)는 반포·서초 중심 단지로 꾸준히 올랐다. 강남구(0.16%)는 개포·압구정동 구축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강북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0.22%)가 풍선 효과로 크게 올랐다. 마포구(0.15%)도 직주 접근성이 좋은 공덕·도화동에서 크게 올랐다. 관악구(0.12%)는 신림선 개통 발표로 교통 개선 기대감이 있는 신림동 위주로 올랐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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