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시황] 집값 상승 숨고르기 속 재건축 단지 인기

입력 2021/11/19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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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오를 것만 같았던 집값이 상승폭 축소를 지속하며 숨 고르기가 계속되고 있다. 집값이 고점을 찍고 변곡점에 이른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 숨 고르기인지 시장의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 있거나 매물이 부족한 인기 단지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11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8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2%로 전주 0.23%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수도권(0.26%→0.23%)과 서울(0.15→0.14%)도 나란히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방(0.20%→0.21%)만 전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용산구(0.27%)는 리모델링 기대감이 있는 이촌동 위주로, 서초구(0.23%)는 방배동 주요 재건축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 강남구(0.19%)는 압구정과 대치동 등 인기 단지가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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