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 200% 활용법] 상속세 준비엔 '종신보험'이 제격

입력 2022/01/1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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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자산을 사랑하는 가족에게 잘 물려주기 위해서는 미리 전문가와 상담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짜서 준비해야 한다. 복잡한 법률과 규정들이 얽혀 있어서 비전문가가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자산 이전의 최대 장벽은 상속세다. 사전증여가 절세 수단으로 자주 언급되는 것은 증여 후 10년이 지나면 상속재산에서 제외되기 때문인데, 건강할 때부터 미리 계획해서 실행하는 것이 좋다. 그전에 사망하게 되면 증여재산도 상속재산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자산 이전 전략이 장기적이어야 하는 이유다.

상속 때 현금이 부족하면 여러 곤란한 상황이 생긴다. 기한을 맞추느라 비유동자산을 급히 현금화하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고, 거래하는 순간 공시지가에서 시가 기준으로 평가액이 변경되면서 상속세가 늘기도 한다.


상속세 재원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은 자산가들에게 필수적인 안전장치다.

갑작스러운 재원을 마련하는 데 가장 현명한 방법이 종신보험이다. 경제적 능력을 갖춘 상속인들이 자산을 보유한 피상속인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 경우 보험금은 상속재산으로 보지 않아 상속세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게다가 종신보험은 가입한 순간부터 재원이 준비된다. 언제 일이 생겨도 상속인의 현금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상속세 대비에 이 이상 적합할 수 없다.

종신보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애정의 표현이다. 자신이 없어도 가족의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싶다는 마음의 발로가 바로 종신보험이다. 남은 가족의 삶이 힘들어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것도, 피땀으로 모은 자산을 가족에게 고이 물려주고 싶은 것도 모두 소중한 사랑의 표현이다.

[전은주 교보생명 청구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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