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테슬라, 작년에 사길 잘했네"…올해는 보조금 반토막

박동환 기자
입력 2022/01/27 20:01
수정 2022/01/27 21:15
연비·차값따라 천차만별
아이오닉5·EV6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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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입했다면 750만원을 받을 수 있었던 테슬라 모델3(롱레인지HPL)에 대한 전기차 보조금이 올해는 315만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27일 환경부는 차량 가격과 전비(연비), 겨울철 주행 거리 등을 고려해 나온 2022년 전기차 보조금 지급 액수를 공개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지급액이 지난해 800만원에서 올해 700만원으로 낮아졌다. 또 보조금 100% 지급 기준도 차량 가격 6000만원 이하에서 5500만원 이하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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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덕에 인기를 누렸던 테슬라 모델3는 롱레인지HPL뿐 아니라 퍼포먼스HPL도 보조금이 줄었다. 퍼포먼스HPL 보조금은 지난해 375만원에서 올해 315만원으로 줄었다. 기아차 EV6는 최대 금액인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671만원에서 700만원까지 보조금이 책정됐다. 지난 18일 출시된 폴스타2는 설 연휴 이후 보조금 액수가 추가 공고된다. 확정된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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