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입 완전정복]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더 중요해진 '세특' 준비 이렇게

입력 2022/04/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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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입부터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의해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모집 인원을 40%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2023학년도 서울 상위 15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 인원을 보면 정시 43.6%, 수시 학생부종합 28.2%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인원이 많습니다. 더구나 2024 대입에서는 학생부 주요 항목 기재 사항이 변경되고, 대입 반영도 달라지기 때문에 변화되는 입시 환경에 맞게 학생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1. 교과활동

학생부 기재 간소화로 인해 학생부 기재 항목이 축소되고 글자 수가 줄어들면서 세특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세특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평가 항목으로서 학업 역량은 물론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드러낼 수 있는 핵심 항목입니다.

① 세특의 기본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업 태도

세특의 기본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업 태도입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학업 태도를 가진 학생은 수업시간의 각종 발표 및 질의, 그리고 토론 수업 등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입니다. 가령 '집중력이 좋고,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학생이라면 수업시간의 예·복습은 물론 조별과제 및 발표 등 다양한 수업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② 능동적인 탐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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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수업 태도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탐구활동으로 발전함으로써 의미를 갖게 됩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 중 하나가 학생 참여형 수업입니다. 대부분 과목에서 수행평가가 진행되고 과제 발표, 토론 수업 등이 활발하게 전개될 계획이며, 이런 학생 참여형 수업 내용이 세특의 주요 내용이 됩니다. 수업 중 과제나 수행평가 주제 등을 능동적인 탐구활동으로 발전시킴으로써 학업 능력은 물론 전공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드러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박스1 참조).

③ 호기심을 확장하라.

효과적인 세특 작성을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 수행평가 과정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을 심화탐구해서 발전시켜야 합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생긴 관심을 독서 활동으로 확장하고, 또 독서를 통해 알게 된 개념이나 원리를 진로와 관련된 심화탐구로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와 호기심을 심화시키는 탐구활동은 학업 역량은 물론 전공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창의적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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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율활동

자율활동은 학교교육계획에 의해 학교에서 주최·주관해 실시한 활동으로 학급이나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중시하는 활동입니다. 자율활동의 특기사항은 활동 결과에 대한 평가보다는 활동 과정에서 드러나는 개별적인 행동 특성, 참여도, 협력도, 활동 실적 등을 평가합니다. 학급 및 학생회 임원 활동, 학생 상담 활동, 자치법정 등도 모두 자율활동에 기록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학생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학급 단위, 학교 단위의 활동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이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구체적인 활동이 드러나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동아리활동

동아리활동은 지원자의 진로와 희망 전공 분야에 대한 흥미, 관심을 엿볼 수 있는 항목입니다. 희망 진로와 관련해 자신의 흥미를 고취할 수 있는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했다면 전공 적합도나 준비도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 과정에서 공동체의식, 인성, 창의성 등을 함께 드러낼 수 있도록 기재하면 효과적입니다.

(3) 진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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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활동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그 진로에 대한 준비를 하며, 적절한 시기에 진로를 선택하고, 선택한 진로에 대해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입니다. 본인 진로와 관련된 교내 진로탐색 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개인적인 진로탐색 활동이 뒷받침돼야 합니다(박스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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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우 행복한3월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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