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클리 마켓] 원스토어·태림페이퍼, IPO 수요예측 돌입

입력 2022/05/0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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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공모주 시장에선 원스토어와 태림페이퍼가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SK쉴더스와 가온칩스는 일반 개인 청약을 앞두고 있다.

원스토어는 오는 9~10일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총 666만주를 모집하며 이 중 신주와 구주 매출 비중은 각각 70.9%, 29.1%다. 주당 공모가는 3만4300~4만1700원이며 최대 2777억원의 자금을 모집한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1조1110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12~13일로 예정돼 있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2016년 설립된 원스토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통신 3사와 네이버가 의기투합해 만들어 '토종 앱 마켓'으로 불리기도 한다.


구글과 애플이 장악한 국내 앱 마켓 시장에서 약 15%의 점유율을 확보 중이다.

태림페이퍼도 원스토어와 같은 기간에 기관 수요예측(9~10일)과 공모 청약(12~13일)을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 1986년 설립된 태림페이퍼는 골판지 원지와 상자를 제조·생산한다. 골판지 원지와 판지, 상자까지의 공급망을 수직 계열화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국내 포장업체 점유율 1위 계열사 태림포장도 갖고 있다. 태림페이퍼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술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한편 SK쉴더스(9~10일)와 가온칩스(11~12일)는 일반 개인들을 대상으로 청약에 나선다. 12~13일엔 마스턴프리미어리츠1호, 태림페이퍼, 비플라이소프트, 원스토어 등 네 곳이 동시에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기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회사마다 엇갈린 청약 성적표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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