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시황]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14주만에 반등

입력 2022/05/1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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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15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규제 완화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5월 6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5월 2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 1월 넷째 주부터 10주 연속 하락하다가 이후 5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 15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상승세를 견인한 지역은 서초구·용산구·강남구였으며 각각 전주 대비 0.5%, 0.4%, 0.3% 상승했다. 용산구는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이전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다. 1월 마지막 주 이후 13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다가 하락을 멈췄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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