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0만개 팔린 비듬샴푸…프리지아향까지 담았다

입력 2022/05/19 04:01
◆ 여름상품 / 아모레퍼시픽 ◆

44079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아모레퍼시픽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비듬 전문 샴푸 '댄드러프 클리닉' 2종을 출시했다. 댄드러프 클리닉은 라보에이치 두피스킨 연구소와 아모레퍼시픽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고객의 두피 고민에 따른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라보에이치는 기존 샴푸가 세정력이 강해 피지를 과도하게 씻어내는 단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댄드러프 클리닉은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샴푸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셀렉티브 오일 컨트롤' 기술과 '미셀라 클레이' 기술도 적용했다.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피지는 제거하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유익 피지만 남기는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듬과 각질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최적으로 조절해준다"고 말했다.

댄드러프 클리닉 라인은 '지성 트러블 비듬 샴푸'와 '일반 건성 비듬 샴푸' 2가지 타입으로 선보인다. 고민 유형에 따라 최적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클림바졸'과 '피록톤올아민' 복합성분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비듬 원인을 제어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리콘 오일,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을 포함하지 않아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자신했다. 라보에이치 브랜드 관계자는 "어깨에 하얗게 쌓인 비듬은 자칫 나쁜 인상을 주고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고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날리는 비듬과 덩어리진 비듬 등 여러 종류의 고민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44079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라보에이치는 향을 강화한 제품인 '페어 앤드 프리지아'와 '블랑쉬 앤드 우디' 샴푸, 트리트먼트도 내놓았다.


출시 1년여 만에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한 두피 강화 샴푸에 향까지 더한 제품이다. 기존 두피 강화 샴푸의 대중적인 향에서 나아가 트렌디하고 특별한 향을 원하는 MZ세대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고 한다. 노병권 데일리뷰티 마케팅 부문장(상무)은 "MZ세대들이 이른 탈모 고민으로 기능과 함께 감각적인 향이 추가된 제품을 많이 찾는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정수리 냄새와 두피 고민이 늘어나는 시기에 인기 유튜버와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강영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