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클리 마켓] 범한퓨얼셀·보로노이 IPO 수요예측 돌입

입력 2022/05/2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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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공모주 시장에서는 범한퓨얼셀 보로노이 비플라이소프트 등이 공모가 산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범한퓨얼셀은 6월 2~3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213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는 3만2200~4만원이다. 상장 직후 목표 시가총액은 2823억~3507억원 사이다. 일반청약은 8~9일로 예정돼 있다.

범한퓨얼셀은 수소 연료전지 모듈과 군수용 연료전지, 수소 충전소 구축사업 등을 펼친다. 2019년 12월 범한산업의 수소 연료전지 사업부가 분사하며 출범했다. 실적이 상승세인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한 461억원,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6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비플라이소프트도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가격대는 1만6500~1만9000원이다. 시가총액은 1055억~1215억원, 공모 규모는 165억~190억원이다. 일반청약은 9~10일 진행된다. 1998년 설립된 비플라이소프트는 뉴스 저작권 유통,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펼치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뉴스 스크랩 서비스 '아이서퍼'를 출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보로노이는 6월 8~9일 기관 수요예측을, 14~15일에는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총 130만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는 4만~4만6000원이다. 최대 598억원의 공모자금을 모집하는 것이다. 목표 시가총액은 5056억~5814억원이다. 보로노이는 주당 평가액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공모가를 조정했다. 보로노이는 인산화효소(Kinase)에 결합한 뒤 기능을 억제해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한다. 인산화효소란 세포 안팎에서 신호전달 역할을 맡은 단백질을 뜻한다. 신호등이 오작동하고 계속 켜져 있으면 교통이 마비되듯 인산화효소의 신호조절이 작동하지 않으면 질병이 발생한다.

[강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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