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시황] 서울 아파트값 한 주만에 다시 보합세

입력 2022/05/2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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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한 주 만에 다시 보합세로 돌아섰다. 다만 용산, 서초, 강남구 등 최근 상승세를 보여온 지역들은 흐름이 유지됐다. 한국부동산원이 13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9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로 보합세를 보였다. 지난주 1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한 주 만에 흐름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지역별로 보면 '똘똘한 한 채'로의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용산은 2주 연속 0.04%의 상승폭을 나타냈고 서초 역시 0.04%, 강남은 0.02% 올랐다. 용산의 경우 7주 연속, 서초·강남의 경우 8주 연속 상승세다. 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인 집값 오름세가 주춤해진 상황에 정부의 양도세 중과 유예가 맞물려 다주택자들이 기존 주택들을 팔고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나머지 대다수 지역은 보합 내지 하락을 기록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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