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캘린더] 분양 가뭄 지속…전국 3천300여가구 청약

입력 2022/05/21 06:00
수정 2022/05/21 14:54
이달 서울 아파트 공급은 도봉구 '창동다우아트리체'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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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주안센트럴파라곤 투시도

막바지 봄 분양 시기에 물량 가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3천863가구(일반분양 3천309가구)에 대한 분양이 시작된다.

통상 3∼5월은 봄 분양 성수기로 간주되지만, 지난달 둘째 주 이후 6주째 주간 단위 기준으로 분양 물량이 1만 가구를 밑돌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발 공급망 마비 사태에 따른 원자잿값 급등으로 공사비 부담이 늘어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가상한제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분양을 미루는 사업지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에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센트럴파라곤',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다우아트리체', 경기 평택시 청북읍 '평택청북세종헤르메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주안센트럴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천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자동차로 10분 거리이고 경인로, 미추홀대로, 제1·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도보 거리 내에 주안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또 다음 주에 청약을 받는 창동다우아트리체는 주상복합으로, 이달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다.

여 수석연구원은 "현재 기준으로 6월에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루시아청담546더리버 15가구뿐"이라며 "서울의 분양 가뭄이 이어지면서 청약 수요 중 일부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의 분양 단지로 관심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e편한세상지축센텀가든', 경기 양주시 장흥면 '장흥역경남아너스빌북한산뷰'(4·5블록), 경북 경주시 황성동 '힐스테이트황성' 등 다섯 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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