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출기업 2년연속 줄어

입력 2022/05/24 17:39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6431억달러(약 814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에도 수출기업 수는 2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상위 기업에 대한 무역 집중도가 심화됐다는 의미다.

24일 통계청과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9만4615개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국내 수출기업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통계청은 전체 수출기업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신규 진입이 줄어들어 전체 수출기업 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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