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대 코인거래소서 '루나' 매매 못한다…코인원까지 동참

입력 2022/05/26 09:34
수정 2022/05/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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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다음 달 1일 오후 6시부터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LUNA)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팍스와 업비트, 빗썸, 코빗에 이어 코인원까지 국내 주요 5대 거래소 모두가 루나의 거래를 지원하지 않게 된다.

코인원은 루나와 더불어 자매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KRT(KRT)과 앵커 프로토콜(ANC), 미러프로토콜(MIR)에 대한 거래지원도 함께 종료한다.

이들 종목의 출금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코인원은 "지난 11일 루나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후 내부 정책에 따라 최대 2주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으며, 최종 판단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루나와 테라USD(UST)는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UST는 알고리즘에 따라 코인 1개당 가치가 1달러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이다. KRT는 원화와 연동된다.

그러나 지난 7일부터 테라 시세가 1달러를 밑돌면서 루나도 함께 급락해 두 가상화폐 가격이 99.99% 이상 폭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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