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 200% 활용법] 가입장벽 낮춘 '초간편보험'을 아시나요?

입력 2022/06/1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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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질환에 가족력이 있으면 보험 상품을 눈여겨보게 된다. 나도 같은 병에 걸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유병력자 역시 본인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대한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가족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암,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3대 사망 원인이기도 하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과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최대 3배까지 발병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다.

보험사들도 다양한 유병자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지병이나 수술 이력이 있어도 보험사가 제시한 질문 3개만 통과하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세 가지 질문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진 필요 소견을 받은 적이 있는지, 최근 2년 이내 질병·사고에 따른 입원이나 수술한 적이 있는지, 최근 5년 이내 암 등으로 진단받거나 입원·수술한 적이 있는지 등이다.

최근에는 질문을 1~2개로 더 줄인 초간편 보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2년 이내 입원·수술한 적이 있는지'를 제외해 가입 문턱을 더 낮춘 것이다. 간편 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이제는 초간편 보험에 손쉽게 가입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초간편 보험은 가입 조건이 까다로운 일반 상품 대비 보험료가 다소 비싼 측면이 있다. 하지만 최근 보험업계에서 내놓은 초간편 건강종신보험은 고객이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실속 있는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약 가입 시에는 암 관련 보장과 뇌출혈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등 건강 관련 보장까지 다양하게 본인에게 맞는 보장도 가능하다.

보험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나이와 건강상 이유로 간편 보험조차 가입이 어려웠던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초간편 건강종신보험을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최은헌 교보생명 원화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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