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 200% 활용법] '단체보장보험'으로 중대재해법 대비를

입력 2022/07/0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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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등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 경영이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대표가 큰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안전관리를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는 부서를 신설해 혹시 모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중대산업재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최근 상담을 진행한 시설물 안전사업체에서는 2~3년에 한 번씩은 사망사고가 생긴다고 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 경영책임자인 대표는 물론이고 회사 또한 재무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벌금을 물게 됐을 때 타격이 없는 회사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에 따라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 발생 후 합의와 보상 그리고 벌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해 놓을 수는 있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단체보장보험을 통하는 것이다. 작은 준비를 통해 큰 재난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보장보험은 종업원의 업무상 우발적인 사망, 상해·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 종업원을 실제 보험 보장의 혜택을 받는 피보험자와 수익자로 한다. 종업원의 나이와 관계없이 단일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 편리하고, 재해 사고에 대한 폭넓은 보장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단체보장보험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우선 종업원을 위한 복리후생 강화 측면에서 유용하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매년 일정 수준의 보험료는 비용 처리가 가능해 법인세를 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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