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금융, 5년간 청년층에 14조원 금융지원

입력 2022/07/07 13:51
주택대출·금리인하·청년우대상품 등…1만7천명 고용창출도
조용병 회장 "청년 지원으로 사회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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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5년간 청년층에 14조원 금융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 동안 청년층에게 약 14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신한금융은 7일 조용병 회장 등 그룹 계열사 CEO(최고경영자)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신한문화포럼'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주거·생활 안정, 자산증대, 일자리, 복지 4(four)대 영역에서 청년들이 잠재력(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청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신한금융은 약 11조원의 직·간접 금융 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에게 생애 최초 주택구입 대출 7조6천억원, 청년 전·월세 자금 2조5천500억원 등을 공급하고 금리를 낮춰줄 예정이다. 취약 청년층에게는 보증료 면제 등의 혜택도 준다.


젊은이들이 자산을 늘릴 수 있도록 청년우대 금융상품에도 2조7천억원을 지원한다. 2조3천억원을 청년 목돈마련 적금 금리 지원에 투입하고, 약 4천억원 규모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도 공급한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5년간 1만7천명의 청년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이 5년간 7천명을 직접 채용하고, 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1만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한다.

출산·육아 지원, 장애 청년 일자리·교육 지원 등 청년층의 복지 증진에도 500억원이 배정됐다.

조 회장은 "창업 이후 경험한 외환위기, 금융위기,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등 다양한 위기를 고객, 사회, 주주의 성원 속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40대 장년이 된 신한이 '신한 청년 포텐'을 통해 청년층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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