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우디 네옴시티란…두바이 모델로 서울 44배 신도시 조성

입력 2022/08/10 17:54
수정 2022/08/10 20:12
◆ 사우디, K건설 새 먹거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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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지배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대전환하기 위해 전격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이다. 네옴시티는 그린수소·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로봇이 물류와 보안, 가사노동 서비스를 담당하는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일대에 약 2만6500㎢로 조성된다. 서울시의 약 44배에 달하는 크기다.

네옴시티는 발표 당시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50조원)로 계획됐지만 네옴시티의 핵심 사업인 '더 라인(미러시티)' 건설만 하더라도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내외 건설업계는 추산한다.


네옴시티는 이 밖에 첨단 산업중심도시 '옥사곤'과 친환경 관광도시 '트로제나'는 물론 유전자변형작물(GMC) 경작지, 항만(네옴베이), 국제공항 등으로 구성되며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네옴시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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