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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냐"…전국 기름값 휘발유 1700원대·경유 1800원대 내려가

입력 2022/08/13 14:40
수정 2022/08/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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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이 내림세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게시되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전국 휘발유 가격이 약 5개월 만에 리터(ℓ)당 1700원대로 내려왔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일부로 시행된 유류세 인하 폭 확대(30→37%)와 국제 석유제품 하락세의 영향으로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7.1원 내린 ℓ당 1798.8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1700원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3월 4일(ℓ당 1786.0원)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6월 30일(ℓ당 2144.9원)과 비교하면 휘발유 가격은 약 346.1원 내렸다.

아울러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6.2원 내린 ℓ당 1896.7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 6월 30일(ℓ당 2167.7원)과 비교하면 경유 가격은 약 271원 떨어졌다.

것도 지난 3월 14일(L당 1892.4)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정유업계는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이달 말까지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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