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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때문에 내 동생 이현배 사망”…DJ DOC 이하늘, 분노 이유 밝혔다(종합)

김나영 기자
입력 2021/04/19 08:39
수정 2021/04/19 10:5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 원인을 두고 김창열을 지목했다.

19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를 진행하며 동생의 사망과 김창열에게 분노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이날 이하늘은 “김창열과 내 동생과 문제 있다. DJ DOC 깨기 싫어서 몇 년 동안 참았다. 근데 내 동생 이제 없지 않느냐. 나 못 참는다. 그 XX는 사람도 아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말할 거”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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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사진=DB

이하늘은 “현배가 죽은 건 김창열 때문이다. 많이 참았다. DOC를 지키고 싶어서. 근데 DOC 하고 싶지도 않다”며 “내 동생은 생활고에 시달려서 떠났다. 이건 내 잘못이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 내가 너무 힘드니까 원인을 찾자면 딱 한명은 김창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땅을 보고 셋이서 나눠서 사기로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땅을 비워두지 말자며 김창열이 인테리어 공사를 해 펜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인테리어 비용을 정재용이 감당하기 어려워하자 동생(이현배)이 자신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재용의 지분을 넘겨받으면서 제주도로 넘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내 결혼식날 피로연에서 김창열이 예상보다 높아진 인테리어 비용을 내지 않다고 했다. 부도다. 피로연에서 엄청 싸웠다. 현배는 공사대금도 못 내고 제주도에서 연세를 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배가 리포터 등 돈 되는 일을 시작하더라. 생활고에 배달 일을 하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 내가 위험하다고 말렸더니 사고난 것도 숨겼다. 돈이 없어서 MRI도 못 찍었다. 현배는 제주도에서 혼자 떠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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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사진=김창열 SNS

한편 지난 17일 이현배가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유족의 동의 하에 19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고인의 비보에 가요계 동료들과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고, 그 가운데 DJ DOC 멤버 김창열도 자신의 SNS에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을 본 이하늘은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 거야 개XX야”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후 이하늘은 왜 김창열에게 분노를 표출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한 것. 이에 이하늘의 충격적인 폭로에 김창열이 입장을 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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