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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과 받은 전 여친, 극심한 고통·신변위협 호소→법적대응 [MK★체크]

김나영 기자
입력 2021/10/21 08:31
수정 2021/10/21 19:52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을 폭로한 전 여자친구가 공식 사과글을 본 후 추가 입장을 내놓았다.

20일 오후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는 폭로 글을 게재했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내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나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나의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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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사진=천정환 기자

이와 함께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법률대리인은 “현재 일부 언론, SNS 및 커뮤니티 등에 A씨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A씨의 신상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난, 심지어 신변에 대한 위협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A씨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인인 A씨가 추가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를 넘는 억측과 명예훼손은 자제하여 주시기를 정중히 요청 드리며, A씨 개인에 대한 취재 및 인터뷰 요청 등도 삼가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본 법무법인은 A씨의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A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 게시글, 댓글 등에 대하여는 가능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7일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했지만 그의 회유로 임신 중절을 택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선한 이미지인 K배우의 반전 사생활 등을 폭로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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