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20일 공식입장을 내고 “송지아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전참시’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아(프리지아) 사진=효원CNC
앞서 ‘전참시’ 제작진은 송지아 출연분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하려 했으나, 송지아 짝퉁 논란으로 통편집을 최종 결정했다.송지아가 그동안 착용한 옷과 쥬얼리 일부가 명품 가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디자이너분들의 창작을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들에 대해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인정과 함께 사과했다.
▶다음은 ‘전지적 참견 시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입니다.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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