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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전 여친 추가 폭로 “신체 영상 삭제하라”…소속사 “확인중”

김나영 기자
입력 2022/07/06 05:01
수정 2022/07/06 19:03
배우 고세원(45)의 전 여자친구가 지난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받은 것을 폭로한지 8개월만에 또 다시 폭로를 했다.

고세원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1년 11월 글 올린 이후 고씨는 입장문을 냈지만 그 이후에도 저는 계속 차단되어 있는 상태다, 제 사진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가족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보냈는데 수개월이 지나도 아무 대답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고세원이) ‘넌 그 영상 유출되면 이민 가야 된다’라고 말하면서 계속 신체부위를 찍어보내라고 말했다, 내가 삭제하라고 할 때마다 고씨는 삭제시켰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했지만 지우지 않은 영상들이 수십개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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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사진=DB

A씨는 “고씨가 연락을 끊고 난 후 4개월 동안 제 영상을 삭제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했지만, 다시 연락이 됐을 때 고씨는 저로 인해 일을 못해 손해가 막심하다며 본인 변호사랑 얘기가 끝났고 주변 지인들의 도움까지 받아 어떠한 선처와 합의 없이 저에게 형사, 민사소송까지 건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고세원의 어머니가 자신을 ‘꽃뱀’ 취급했다며 “모든 일이 트라우마(사고후유장애)로 남아서 정신과 약을 먹으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제 영상이 유출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 고씨는 협박한대로 (나를) 고소하고 매번 삭제했다던 내 영상들을 삭제, 초기화한 것을 확인시켜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세원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해당 내용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고세원이 2017년에 이혼했다고 해서 교제해 임신했으나, 고세원이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가 유산됐다며, 고세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주고 받은 메시지들을 공개했다.

당시 고세원은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는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됐다.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고세원은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신데렐라 언니’ ‘세자매’ ‘여자를 몰라’ ‘황후의 품격’ ‘위험한 약속’ 등에 출연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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