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보이스

야, 너두 차트 분석할 수 있어! 주식 차트 완벽 이해하기

입력 2021.02.19 10:45   수정 2021.02.19 10:45
  • 공유
  • 글자크기
이미지 크게보기


주식 초보자들이라면 차트 분석부터 난관입니다. 빨갛고 파란 길쭉길쭉한 막대기들이 어지러이 나열돼 있는 차트는 많이 보셨죠? 빨강 휴지, 파랑 휴지도 아닌데 이것들은 뭘까요? 오늘은 대신증권 <주.유.소>와 함께 주식 차트 보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주식 투자할 때 재무분석도 하지만 주가의 흐름이나 과거 데이터를 보고 향후 주가를 추측할 수 있도록 차트 분석도 필수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요동치는 주가의 흐름을 기록한 것을 차트라 하는데요. 여기서 막대처럼 생긴 것을 ‘봉’이라 부르는데, 주가 상승을 뜻하는 빨간 봉을 양봉, 후가 하락을 뜻하는 파란 봉을 음봉이라 부릅니다(앞으로 내 옷은 무조건 빨강색이다!). 촛불처럼 생겼다 해서 봉을 ‘캔들’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봉차트 또는 캔들차트라고 부르죠. 이 차트는 향후 주가를 추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우선 양봉의 경우 네모난 막대의 아랫변이 그날 시작한 가격인 시가, 맨 윗변이 그날의 마지막 가격인 종가라고 합니다. 막대를 삐져 나온 꼬리선의 가장 아래는 그날 최저 가격인 저가, 삐져 나온 가장 위의 꼬리선을 그날 최고 가격인 고가라고 하죠. 가격이 하락하는 음봉은 반대입니다. 막대의 맨 윗변이 시가, 아랫변이 종가겠죠. 즉, 봉 하나로 그날의 시가, 종가, 저가, 고가 네 가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이 하루의 가격 변동폭을 나타내는데, 변동폭이 클 수도 작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봉이 나타납니다. 기다란 봉 형태인 장대 양봉, 봉이 짧은 양봉, 봉은 짧고 꼬리선이 긴 망치형 양봉과 역망치형 양봉도 있죠. 대체로 긴 장대 양봉은 매수세가 강력하다는 뜻으로, 하락 추세에서 상승 추세로 반전이 일어난다고 봅니다. 막대기가 없이 꼬리선으로만 십자가처럼 된 십자가형도 있습니다.


이건 시가와 종가가 같다는 뜻으로, 상승할 때 십자가형이 생기면 매수세가 약해졌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또 십자가도 아니고 가로로 찍, 선만 그어진 차트도 있는데요. 이건 주식 투자자들이 무척 좋아하는 ‘쩜상’이라고 하네요. 상한가이기에 같은 가격에서 계속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죠.

물론 봉 하나만 보고 모든 걸 알 수가 없으니 봉들이 연결된 흐름을 살펴봐야 합니다. 상승 장악형, 강세 잉태형, 상승 망치형, 상승 십자가형, 적삼병 등 다양한 형태의 봉 흐름을 이 소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네요(제발, 내 차트에 적삼병 떠라!). 하락 추세에서 상승 반전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강력한 매수세가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차트를 보고 해석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열심히 공부해 보자고요.



[출처 : 대신증권 공식블로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