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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배민'의 실외 로봇배달 실험…건대 이어 광교 앨리웨이까지

오대석 기자
입력 2020.06.30 17:30   수정 2020.06.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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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사진 제공 = 우아한형제들]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1위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험을 이어간다. 대학에 이어 실제 대규모 쇼핑센터로 실험을 확대하며 로봇 배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광교 앨리웨이에서 로봇을 통한 실외 배달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광교 앨리웨이는 광교 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는 복합 쇼핑센터로 지하 2층~지상 3층이며, 1만4809㎡(4480평) 규모다.


우아한형제들은 앨리웨이 1층 식당에서 벤치 등 대략 500~600m 거리를 오가며 주문한 음식을 나르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로봇이 야외에서 배달을 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단계로 시범 서비스까지는 아니다"면서 "실외 로봇 배달이 충분히 고도화·검증돼야 시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미 지난해 11월 18일부터 25일 동안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테스트를 실시했다. 25일 동안 총주문 수는 2219건이었으며, 총주행 거리는 1250㎞였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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