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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라떼] 라이브커머스 인기비결, 금쪽같은 '고객 데이터'

입력 2020/12/20 18:02
수정 2021/04/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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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AHC, 반스 신발, 빙그레 빙그레우스 굿즈, 스파오 나 홀로집에 컬래버레이션 파자마, 뉴발란스 블랙프라이데이 등은 다른 쇼핑몰보다 먼저 카카오쇼핑 라이브를 통해 제품과 행사를 선보였다. 카카오쇼핑 라이브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누적 시청 1000만회를 기록했다.

밀레는 'New G7000 식기세척기' 온라인 론칭 쇼를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연 뒤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소장판 게임팩 '어둠땅대모험'도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사전판매(사전예약)가 이뤄졌다. 네이버쇼핑 라이브는 지난달까지 누적 시청 4500만회를 기록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급성장하는 배경에는 '고객 데이터'가 있다.


실시간 피드백과 고객 통계가 판매 자체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모이는 데다 라이브를 할 때마다 쌓이는 데이터를 모두 제공하는 것이 네이버쇼핑 라이브의 차별점"이라며 "라이브커머스가 판매자에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골 고객을 모을 수 있는 똑똑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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