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 10기 5월 6일부터 신청 접수

입력 2021/04/27 00:12
▲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BoB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Best of the Best, 이하 BoB) 10기를 오는 5월 6일(목) 10시부터 6월 4일(금) 16시까지 BoB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402268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이미지 크게 보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BoB는 지난 기수 모집에서 9: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있는 사이버 보안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1기부터 9기까지 1,258명의 화이트햇 해커를 배출했다.

BoB 10기는 총 200명 규모의 인력을 선발하며, 1단계 공통교육 이후 취약점 분석·디지털 포렌식·보안 컨설팅·보안제품 개발 등 4개의 전문트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하는 1단계에서는 전공교육 및 명사특강 등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기본소양과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이어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2단계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을 수행해 상위 30여명은 2022년 1월부터 2월까지 펼쳐질 3단계 심화교육 과정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 진출자 가운데 자문단과 멘토단의 심층평가를 통해 국보급 최고인재 10명(BEST 10)을 선정한다.

BoB 10기의 모집대상은 정보보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학생으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재직자, 취업확정자, 군복무 중인 자,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이거나 예정인 자 등은 지원 자격이 없으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제한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BoB는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2회(2015년, 2018년)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입상(700여건), 취약점 제보(1,100여건), 기술 및 논문발표(600여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SECCON CTF 2020, 2020 코드게이트 CTF 대학생부, 2020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등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BoB 9기는 모집부터 수료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스마트워치 분석, 원격 회의 프로그램 버그 헌팅, 중고거래 사기 방지 플랫폼 제작, 스마트팜 보안 이슈 연구 등 사회적으로 중요한 연구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차세대 보안 리더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증명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은 “BoB는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된 세계적인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BoB에 임한다면 기대하는 그 이상을 배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력으로 활약할 정보보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