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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직원 좋겠네"…전 직원에 최대 2000만원 스톡옵션

입력 2021/05/04 16:54
수정 2021/05/04 17:42
창사 이래 처음…직원 2506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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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직원 2506명에게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총 47만2900주를 준다.

카카오는 일 년 이상 재직한 2223명에게 200주를, 재직 기간 1년 미만인 283명에겐 100주씩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4일 공시했다. 오는 2023년까지 1인당 최대 600주를 부여할 계획이다.

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스톡옵션 행사가는 11만4040원으로 총 539억원 규모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23년 5월 4일부터 2028년 5월 4일까지로 앞으로 2년 후 50%를, 3년 후엔 나머지 50%를 각각 행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나가잔 의미"라고 스톡옵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행사기간 등 조건 없이 바로 팔 수 있는 자사주를 전 임직원에게 10주씩 증여한 바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by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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