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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28㎓ 5G, 서비스모델 불확실·미성숙…검토 필요"

입력 2021/05/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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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임혜숙 장관 후보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4일 5G 이동통신의 28㎓ 대역 주파수 서비스에 대해 "서비스 모델이 확실하지 않고 기술 성숙도도 높지 않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28㎓ 서비스의 기업간거래(B2B) 서비스가 가능하겠냐는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이 "정부가 28㎓ 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해서 그 약속 때문에 억지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 투자를 계속하라고 하는 게 과연 맞나"라고 질의하자 임 후보자는 "좀 검토해야 할 부분"이라고 답했다.




28㎓ 5G 서비스는 최대 20G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해 '진짜 5G'로 불리지만 전파가 닿는 거리가 짧아 전국망 설치에 20조원이 들 것이라는 추산이 나온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2월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통 3사 대표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28㎓ 5G망 구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라 '28㎓ 5G 이동통신 구축 활성화 전담반'(TF)을 발족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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