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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청소년 보호 위해 10대 신규 가입자 계정 비공개

입력 2021/07/28 17:37
페이스북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신규 가입하는 청소년의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주부터 인스타그램 서비스 국가에 따라 16~18세 미만 신규 가입 청소년들은 계정이 비공개로 생성된다. 청소년 신규 가입자가 접근을 허락한 사용자만 해당 계정의 게시물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만 가입자들은 자신이 원하면 공개 계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미 공개된 계정을 운영하는 기존 10대 가입자에게는 비공개 계정 전환 방법과 장점을 안내하기로 했다.

또 유해 콘텐츠 등을 올려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은 성인은 미성년자 계정에 접근할 수 없게 된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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