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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한올바이오, 美신약개발사 투자

입력 2021/07/29 14:53
수정 2021/07/29 19:40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파킨슨병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미국 신약개발회사 뉴론에 100만달러를 공동 투자하고 뉴론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우선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론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색질이라 불리는 부위의 도파민 세포가 사멸해 가면서 발생하는데, 뉴론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은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한다. 이 후보물질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뉴론은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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