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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등 국내대표 플랫폼 뭉쳤다…"빅데이터 혁신 이끌 공동체"

입력 2021/09/05 16:58
'빅스퀘어 유니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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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들이 손잡은 데이터 공동체 '빅스퀘어 유니언'이 탄생했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산림빅데이터거래소, 환경빅데이터플랫폼, 교통데이터거래소, 농식품빅데이터거래소 등 5개 빅데이터 플랫폼이 지난 3일 대전 유성구 호텔 인터시티에서 출범식을 열고 데이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데이터 결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들 5개 빅데이터 플랫폼 참여 기업은 60곳이 넘는다. 각자의 데이터를 교류하고 활용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인사이트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스퀘어 유니언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대표 플랫폼들이 모인 만큼 정부 정책 수립이나 사회 문제 해결 등 많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빅스퀘어 유니언은 조만간 각 플랫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데이터 교류 등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발굴, 인공지능(AI) 개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데이터 공동체인 빅스퀘어 유니언의 탄생이 대한민국 전체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 플랫폼이 빅스퀘어 유니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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