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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희귀병 아이에게 상상하는 힘 선물하죠

입력 2021/09/08 04:03
사노피 초록산타 여름상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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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초록산타 상상크루` 참여한 학생들이 그린 웹툰 작품. [사진 제공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세계적인 제약회사 사노피(Sanofi)의 한국 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공동 기획한 '2021 초록산타 여름 상상학교·상상크루' 온라인 프로그램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초록산타는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크루' '상상워크숍',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20대 청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스타터'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콘셉트로 기획돼 환자와 형제자매가 내면 감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상상학교'와 자신을 웹툰 속 '부캐(부캐릭터)'로 그려 보는 '상상크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면, 마라카스, 고민인형, 기쁨나무 등을 만들며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상상크루 참가 학생들은 현직 웹툰 작가 엠케이에게 작업 세팅과 표현 방법 등을 배웠고, 나를 대변하는 부캐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4컷 만화 형식의 웹툰으로 만들었다. 완성된 웹툰은 초록산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사노피는 만성 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 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지원·격려하고 이들에게 삶의 동반자가 돼주겠다"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초록산타 프로그램이 참여자에게 미친 심리적 지원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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