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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서 따뜻한 돌봄 제공할것

입력 2021/10/06 04:03
벨포레스트 김현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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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요양원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80~90년간을 열심히 살아오신 존경받으실 만한 분들입니다. 어린 시절을 지나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부모로, 할머니나 할아버지로 사시다가 지금은 그런 기억을 조금씩 잊어버리시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입니다. 그런 어르신들에게는 배려와 긍휼, 따뜻한 돌봄이 필요합니다."

종근당 요양원 벨포레스트의 김현주 원장(사진)은 "저의 어머니도 혈관성 치매로 수년간 고생하시던 중 제가 근무하던 요양원에서 약 1년간 모신 적이 있다"면서 "입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하고 품위 있는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우리가 바라는 최고 요양은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일상을 나누며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지덕(知德)을 겸비한 인물로, 제약·바이오 회사로는 국내 처음으로 요양원을 개원한 종근당이 삼고초려 끝에 모신 노인복지 전문가다.

김 원장은 이대 간호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대병원 수간호사, 요양원 간호부장, 서울사이버대학과 백석문화대학교수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2010~2018년 구립시설 요양원에서 8년간 간호부장으로 있으면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노인복지과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노인복지시설 창업과 경영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2016년에는 근무한 요양원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수혜자로 어머니를 모신 체험수기를 써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 치매전문 요양실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전문 요양실을 운영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어르신 건강을 케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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