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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v서 월 2만4600원에 디즈니+ 본다

입력 2021/11/11 17:16
수정 2021/11/11 19:46
디즈니플러스 12일 서비스

IPTV 통해 시청 가능
KT는 5G 요금제에 결합기로
12일부터 한국에 출시되는 '디즈니플러스'와 관련해 인터넷TV(IPTV)·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요금제가 나왔다.

LG유플러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IPTV인 'U+tv'와 디즈니플러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요금제를 공개했다. 월 1만8700원짜리 U+tv 기본 요금제와 월 9900원짜리 디즈니플러스를 월 2만4600원(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U+tv와 디즈니플러스를 따로 구독할 때 비용(월 2만8600원)보다 4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자회사인 LG헬로비전에서도 디즈니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와 디즈니플러스를 결합해 '뉴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월 2만2400원), '뉴 베이직 디즈니플러스'(월 2만1300원) 등 상품 2종을 내놨다. TV로 디즈니플러스를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바로가기' 버튼을 탑재한 리모컨을 제공한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유플러스 고객은 전용 사용자환경(UI)과 리모컨 바로가기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며 "편의성을 굉장히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T도 모바일 요금제 '디즈니플러스 초이스'를 출시했다. 기존 5세대(5G) 가입자가 디즈니플러스까지 합쳐서 초이스(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가입하면 디즈니플러스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용 요금제는 9만원 이상부터 선택 가능하다. KT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용자 중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94.8%에 달할 만큼 (TV 대비 모바일 이용 비중이)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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