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숙박 플랫폼 온다, 호텔 특화 AI챗봇 개발한다

입력 2021/11/25 18:36
페르소나에이아이와 MOU
호텔 프론트 데스크 요청 80%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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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석 온다 대표(왼쪽)와 유승재 페르소나에이아이 대표가 24일 온다 사옥에서 호텔에 특화된 인공지능(AI)챗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 = 온다]

숙박 플랫폼 스타트업 온다가 호텔 맞춤형 챗봇을 개발한다.

온다(ONDA)는 대화형 인공지능(AI)솔루션 기업 페르소나에이아이와 호텔 등 숙박시설에 특화된 챗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온다는 자사의 호텔 숙박관리시스템(PMS)에 페르소나에이아이와 손잡고 개발하는 AI챗봇을 도입해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페르소나에이아이는 자연어처리 전문 기업으로 AI대화엔진을 보유하고 있다.

온다는 호텔 PMS에 고도화된 AI챗봇을 연동하면 프론트 데스크 요청 사항의 80% 이상을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호텔은 직원의 단순 업무 부담을 줄이고 투숙객에게 고차원적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페르소나에이아이와 핵심 역량을 공유하며 호텔 고객에게 최적화된 비대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다는 국내 주요 호텔 등 숙박 업계의 디지털 혁신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글 호텔의 첫 파트너사로 국내 숙박업체에 PMS와 상품판매중개, 호텔매니지먼트 등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엔비의 우수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최근 9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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