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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완판 또 완판"…내놓는 족족 다 팔리는 삼성의 혁신 스크린

입력 2022/01/25 09:36
수정 2022/01/25 16:06
북미 유럽 한국 등서 예약 판매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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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리스타일. [사진출처 = 삼성]

삼성전자가 최근 CES 2022에서 공개한 포터블 스크린인 '더 프리스타일'이 한국에 이어 전세계 시장에서 흥행을 하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리스타일이 전 세계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공개됐다. 1월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 중남미, 동남아,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 판매됐다.

북미에서는 초기 준비된 4000여대가 1주일도 안 돼 조기 소진됐고, 고객사들의 추가 판매 요청에 힘입어 18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약 6500대가 팔렸다.


유럽에서는 1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000대가 넘는 제품을 완판했다.

한국에서는 1월 1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차로 준비한 물량 1000대를 모두 판매했다. 삼성닷컴 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45분 만에 100대가 팔렸으며 11번가, 무신사 등 여러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개시 몇 시간 만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기록을 세웠다. 또 12일부터 진행된 2차 예약 판매 물량도 19일까지 전량 소진돼 한국에서만 2000대가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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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리스타일. [사진 제공 =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180도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 천장, 바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각도로 비춰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 기존 일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화면 각도와 화질 조정을 번거롭다는 점에서 착안한 디자인이다.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전원 플러그 연결 없이 외장 배터리를 연결해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CES 2022에서 특히 MZ세대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사용하기 쉽고 즐거움까지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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