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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CJ올리브네트웍스 "중소기업 웹서비스 보안 취약점 찾으면 상금"

우수민 기자
입력 2022/07/07 15:03
화이트해커 대상 버그바운티 대회
11일부터 개최, 총상금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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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파인더갭과 함께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버그바운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 기관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건강한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화이트햇 투게더'를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화이트햇 투게더 사무국은 지원 기업 선발을 위한 공모와 심사를 5월부터 두달간 진행해 총 14개 중소기업을 선발했다. 선정 기업은 KISA의 정보보호 컨설팅과 함께 기업당 최대 600만원 규모의 보안 솔루션 구매 비용을 지원받는다.

화이트햇 투게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하는 버그바운티 대회는 중소기업의 소프트웨어나 웹서비스 등에 대해 허용된 플랫폼에서 취약점을 찾은 화이트해커에게 포상금을 주는 보안 취약점 신고제다.


화이트햇 투게더 버그바운티 대회는 KISA 핵더챌린지와 파인더갭에서 오는 11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2차수로 나눠 진행한다. 포상금은 대회에 참여한 화이트해커들이 보안 취약점의 영향도, 심각도, 발굴 난이도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차등 지급한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을 포함, 총 11명에게 KISA 원장과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공동명의의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화이트햇 투게더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버그바운티 대회에 실력 있는 화이트해커들이 많이 참가해 의미 있는 보안 취약점들이 발견되고, 중소기업의 보안 체계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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