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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숙제 '배부른 영양실조'…영양 균형 잡아줄 건기식이 '딱'

입력 2022/07/13 04:05
건강활력 제품·솔루션 한자리

당뇨·암 환자용 식품 '뉴케어'
근육·뼈 건강 지키는 '셀렉스'
생애주기 따라 다양한 '하이뮨'
◆ 건강미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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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고른 영양 섭취는 성장기 아이부터 나이 든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에서 통용되는 '건강 비법'이다. "약과 음식은 근본이 같다"는 동양의 '약식동원(藥食同源)'과 "무엇을 먹느냐가 너 자신의 몸을 결정한다"(You are what you eat)는 서양의 격언에서 보듯 음식의 중요성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강조돼왔다.

하지만 먹거리가 풍족한 현대인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어렵기만 하다. 특히 중·장년층은 만성질환과 노화의 영향으로 입맛이 바뀌거나 1인 가구의 경우 잦은 외식·결식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배만 채우기 급급해 정작 필수·미량 영양소는 챙기지 못하는 '배부른 영양실조'는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14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건강미박람회에는 국내 대표 건강식품 업체가 참가해 현대인의 영양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시한다.

종합 건강 생활 기업인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환자용 식품으로 국내 판매 1위인 '뉴케어'를 소개한다. 전문적인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당플랜), 암 환자(오메가), 신장질환자(케이디), 연하곤란환자(토로미 퍼펙트) 등 질환별 맞춤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전시되는 고단백 음료 '마이밀'은 대상의 식품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동식물성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에 초점을 맞춘 '뉴프로틴'과 뉴질랜드 폰테라사의 청정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단백질 '프로틴 리저브'가 있다.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단백질 성인 영양식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 '셀렉스'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안한다.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4중 복합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리바이오틱스로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롬은 1997년 생식에서 시작해 두유,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건강미박람회에서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건강 주스 '모로주스 블러드 오렌지'와 단백질 음료 '씨스루 프로틴워터', 천연 발효 음료 '유기농 콤부차' 등 신제품을 다수 전시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한국인의 생애 주기별 평생 건강을 위해 만든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하이뮨'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시리즈로 박람회장을 찾는다.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여 년의 유아식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한 소화가 잘되는 5가지 단백질과 8대 기능성 영양 설계로 차별성을 더했다.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 비율을 6대4로 조정한 점도 특징이다.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코스모어플러스는 최근 세계적인 건강식품 브랜드인 '카무트(KAMUT)'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이너 뷰티'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재배됐던 식물로 호라산 밀의 일종이다. 식이섬유와 셀레늄,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과 다이어트, 심혈관질환 예방, 당뇨병 등에 두루 효능을 인정받으며 '착한 탄수화물'이라고도 불린다.

2003년 설립된 행복을 파는 사람들은 온라인, 홈쇼핑 등 B2C 채널과 기업체, 금융권의 B2B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해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고 빠르게 주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나는 자연인이다 칡즙' '래오이경제 흑염소 진액' '래오이경제 홍삼 먹은 장어 진액' '강순의종가 완자 담은 소머리 곰탕' '정성곳간 양념육' 등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식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정렬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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