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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코로나19 진단키트 약국 공급 개시

입력 2022/08/10 14:13
수정 2022/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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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유한양행이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의 약국 공급을 본격화한다.

10일 유한양행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와 손잡고 약국에서 자체 브랜드 '유한 코로나19 항원자가검사키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통해 비강에서 채취한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진단한다. 감염 여부를 판단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이하다. 올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고, 유럽에서 진행한 전향적 임상에서 민감도 96.67%, 특이도 100%의 평가결과를 받았다. 이에 바탕해 유럽 공식적합성 인증(CE COC)을 획득했고, WHO EUL(세계보건기구 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한 바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BA 5, BA 2.75 등)에 대해서도 높은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약국 공급을 통해 국가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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