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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2억, 윤석열 77억, 안철수 1979억...대선 후보 재산신고

김우현 기자
입력 2022/02/13 23:12
수정 2022/02/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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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주최한 대선후보토론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왼쪽부터)가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0대 주요 정당 대선 후보 4명이 후보등록 첫날인 13일 재산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신고한 재산을 보면 네 후보 중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979억8554만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77억4534만3000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2억1716만1000원를 신고해 뒤를 이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4억629만7000원을 신고했다.


안 후보의 재산 대부분은 본인 명의의 안랩 상장주식 186만주로, 금액으로 따지면 1839억5400만원이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무실 전세권 4억1500만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16년식 올뉴카니발 2199cc와 2021년식 카니발 3470cc 등으로 5548만원 상당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 저축예금, 보험, 예탁금 77억7296만원과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 명의의 저축예금, 신탁, 보험, 예탁금 37억416만6000원 등 총 115억1312만5000원을 신고했다.

재단법인 동그라미재단에 2012년~2014년 총 4차례에 걸쳐 1211억1413만3000원을 출연한 사실도 신고했다.

윤 후보는 재산 중 본인 명의는 8억4632만8000원,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는 68억9901만5000원이다.

재산 대부분은 저축예금이다. 김건희 씨 명의의 저축예금은 50억5357만5000원, 윤 후보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은 2억711만3000원, 보험은 626만6000원이다.


부동산은 김건희 씨 명의의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임야와 창고용지·대지·도로 등 토지 2억8644만원,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복합건물 15억59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이 후보가 신고한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김혜경 씨 공동 지분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 아파트로 금액은 13억3100만원이다

예금은 본인 명의의 저축예금 3억383만5000원, 적금 240만원, 보험 4억2390만원, 예탁금 8667만3000원 등을 신고했다.

김혜경 씨 명의의 저축예금은 1억6945만4000원, 보험 5890만2000원, 예탁금 9654만9000원 등도 신고했다.

장남 명의의 예금 5176만원과 차남 명의의 예적금은 6705만원2000원 등도 신고했다.

이밖에도 본인 명의의 강원도 원주 콘도 4390만원과 이 후보와 배우자 명의의 차량인 2006년식 뉴체어맨 3199cc 378만원 1대를 신고했다.

심 후보가 신고한 부동산은 배우자 이승배 씨 명의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아파트 4억9500만원, 모친 명의의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아파트 10억1000만원이다.

차량은 이승배 씨 명의의 2011년식 그랜드카니발 2199cc 65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저축예금 2978만4000원, 적금 3931만2000원, 보험 3880만1000원과 이승배 씨 명의의 저축예금 252만7000원, 모친 명의 저축예금 658만5000원, 장남 명의 예금 969만6000원 등을 신고했다.

이밖에 본인 명의의 은행 대출금 4000만원, 이승배 씨 명의의 사인간 채무 1억원 등도 신고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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