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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스가에 축하 서한…"일본과 언제든 대화와 소통"

임성현 기자
입력 2020.09.16 20:58   수정 2020.09.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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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일본의 99번째 총리로 취임한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대화를 통한 한일 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한에서 "스가 신임 일본 총리 재임 중 한일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뜻을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구인 일본 정부와 언제든 마주 앉아 대화하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일본 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스가 총리 및 새 내각과도 적극 협력해 과거사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퇴임한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도 서한을 보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에서 "스가 총리와 일본 국민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일본의 국운이 상승하고 한일 관계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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