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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 태풍피해 현장 찾은 이낙연 "활력 되찾게 힘 모을 것"

입력 2020.09.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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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6일 마이삭·하이선 등 태풍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 울진항 일대를 찾아 주민들로부터 피해 및 복구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북 울진·영덕의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피해 현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먼저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의 주택·도로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피해주민을 만나 복구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한 지역단체가 즉석에서 요청한 코로나19 사태로 우울감을 겪는 주민을 위한 응원 영상 메시지 촬영에도 응했다.


이 대표는 메시지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심리의 방역까지 마음을 쓰고 있으나 아직 힘이 덜 미친다"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지역을 돌아본 후 이 대표는 영덕 피해 지역도 살폈다.

이 대표는 영덕군 강구면의 태풍피해 복구 현장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북 내륙, 특히 동해안에서 해마다 피해가 많이 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걱정하고 추가적인 지원금 문제 해결 노력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북이 공업화 시대에 앞서가던 곳이었으나 최근 구미나 포항을 비롯해 그때의 산업이 조금씩 퇴조하는 경향이 있다"며 "경북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산업화 시대에 못지않은 역할을 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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