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세훈 "서울시 오늘부터 다시 뛸 것…무거운 책임감"

입력 2021/04/08 09:24
수정 2021/04/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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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2021.04.08 [이승환 기자]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께 현충원에 도착해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참배를 했다. 이후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당선소감을 묻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보고받고 현황을 파악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공동 경영과 관련해선 "어제 브리핑 때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현충원 참배가 끝나자마자 서울시청으로 이동했다. 서울시 공무원들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은 그는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시 뛸 것"이라며 "1년 남짓 임기지만 최선을 다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어 9시10분에는 서울시청 6층 집무실에 들러 사무 인계인수를 시작했다.


그는 서울시청 도착한 후 "다시 한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임기 1년 남짓의 보궐선거로 당선됐지만 최선을 다해 그동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옛날에 근무할 때 너무 일을 많이 시켰다고 지금 벌써 걱정들 많이 하신다는 말을 듣고 왔다"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오전 10시40분에는 취임 후 첫 외부 일정으로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의장을 예방할 예정이며 오후 1시30분에는 성동구청사에 있는 서울시 1호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한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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