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후 9시까지 489명, 어제보다 154명↓…9일 500명대 중반 예상(종합)

입력 2021/05/08 21:46
수정 2021/05/10 15:48
서울 188명-경기 145명-인천 11명 등 수도권 344명, 비수도권 1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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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줄 선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8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43명보다 154명 적다.

이처럼 중간집계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4명(70.3%), 비수도권이 145명(29.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88명, 경기 145명, 울산 28명, 경남 25명, 경북 19명, 전남 12명, 인천 11명, 충북·제주 각 9명, 부산 8명, 강원·충남 각 7명, 광주·대구·전북 각 6명, 대전 2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500명대 초중반, 많으면 6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8명 늘어 최종 701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가족·지인모임, 학교, 직장,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약 587명이 나왔다.

이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565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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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로 이어지는 검사 행렬

주요 신규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의 일가족·지인(2번째 사례)과 관련해 12명이 확진됐고, 경기 고양시의 통신판매업 직원 1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의 한 군부대에서는 휴가에서 돌아와 격리 중이던 군인 1명이 확진된 후 또 다른 군인 3명이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권에서는 부산 사하구 목욕탕(8명), 경남 진주시 고등학교(9명)와 관련해 신규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다.

서울 동작구 시장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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